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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도미에

Honore Daumier

오노레 도미에


● 생몰연대 : 프랑스(1808년 2월 26일∼1879년 2월 10일) 

● 주요경력 : 만화의 아버지

● 작품경향 : 인간생활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독자적 경지의 화가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 출신으로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이주한 후 사무실에서 점원으로 일을 하던 중 화가를 지망하여 석판화 기술을 습득하였다. 프랑스 근대사를 뒤흔들었던 격동의 세기를 살며 부르조아의 흥청거림과 퇴폐적인 방탕함 등을 신문만평을 통해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하고, 정치 풍자만화를 그렸다가 옥에 갇히기도 하였으며, 귀족과 자본가의 생태를 풍자하는 등 만화의 아버지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만년에는 시력을 잃고 고생을 했으며 그의 작품으로는 4천점에 이르는 석판화와 못판화들을 남겼으며 [로베르 마케르], [3등 열차], [세탁하는 여인], [관극], [돈키호테], [로베르 마케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