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NEWS
2018-01-11 Korean 그의 작품에 있어서 색이나 모양이 모두 빛 그 자체..
 그의 작품에 있어서 색이나 모양이 모두 빛 그 자체이며, 명암이야말로 작품생명의 흐름이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깊은 감성이 표현되어 있는 것은 그 특유의 명암법 때문인 듯하다. 그의 마음 속에는 낭먼적 감성이 거짓없이 넘치고 있어 그가 그리는 작품은 순수하기 그지 없는 시골 소녀같은 모습이다. 그의 예술은 시대를 훨씬 초월하고 있다. 그 나름의 깊은 빛과 그늘을 창조한 기법이 바로크 시대의 미술가 렘브란트와 흡사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17세기 유럽 회화사상 최대의 화가인 렘브란트가 환생한 듯한 묘한 깊이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캔버스 전반에 경쾌한 색조로서 자연과 인간의 일상을 경쾌한 리듬이 화법에 묻어난 점에서 렘브란트와 예술세계와 확인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한국의 인상주의 작가로서 재해석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