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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Korean [울산제일일보] 전통문양 ‘현대 해석’
[울산제일일보] 전통문양 ‘현대 해석’
고동희 개인전 내달 2일까지 문예회관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려 점과 선으로 문양을 표현해낸 고동희씨의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제2전시실에서 열린다.고동희씨는 소품부터 대작까지 다양한 작품 35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작품은 기하학적인 한국 전통 문양을 통해 오래 전 우리의 선조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정서를 그대로 재현했다.고동희씨는 이번 전시에서 동물,물고기,새,학,나비, 연꽃,소나무 등 우리 전통 회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소재를 작품에 반영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작품은 우리가 평소에 많이 보던 신라시대 토우,고려시대 청자,조선시대 신윤복 민화를 작품에 등장시켰다.불화에 그려진 연꽃문양도 작품 곳곳에 그려졌다.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을 사용한 것은 종교를 떠나 주술과 부적,보호와 장식의 본능을 함께 공유하며 작품으로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기 위함 "이라며 “이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염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고동희씨가 재구성한 문양은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현장에서 한 걸음 걸어 나와 보다 궁극적인 삶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문양이 됐다.고씨는 아트뉴욕페스티벌,이탈리아 볼자노 비엔날레,대구아트페스티벌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울산미술협회,울산현대미술작가회,남부현대미술협회,울산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구미현 기자
2018-01-08 Korean [울산매일신문] 전통 문양으로 덧칠한 ‘고전 美’
[울산매일신문] 전통 문양으로 덧칠한 ‘고전 美’  
과거·현대 문화 동시에

고동희 작가 개인전
내달2일까지 문예회관 
 
[12면]의 기사보기              
 2013년 03월 28일 (목)  김지은 기자  fantastig@iusm.co.kr  
 
한국전통 문양으로 선조들의 정서와 미적 감각을 표현해낸 고동희 작가의 개인전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고동희 작가는 전통혼례복과 신라시대 토우, 고려시대 청자, 신윤복의 미인도, 연, 한자 복(福) 등 다양한 선조들의 문화를 작품에 등장시켰다. 그는 동물, 물고기, 새, 학, 나비, 연꽃, 소나무 등 우리 전통 회화에서 쓰이던 소재를 문양에 사용,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현대 여성이 애용하는 ‘하이힐’을 전통 문양으로 표현해 과거와 현대의 문화를 동시에 담아내기도 한다.

작가는 “관람객들이 문양이 가지는 주술과 부적, 장식의 본능을 공유하면서 삶에 대한 소망을 염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희 작가는 아트 뉴욕 페스티벌, 이탈리아 볼자노 비엔날레, 대구 아트페스티벌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남부현대미술협회, 울산수채화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01-08 Korean [뉴스1] 고동희 개인전…‘전통 문양,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뉴스1] 고동희 개인전…‘전통 문양,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제2전시장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입력 2013.03.27 15:32:25| 최종수정 2013.03.27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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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고동희씨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 앞에서 이번 개인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ews1 노화정 기자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한국적인 독특한 멋을 그리는 고동희씨가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서 개인전을 마련한다.

고씨는 점이나 선, 기하학적인 전통 문양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정서를 재현해냈다. 

그의 작품 35점에는 동물이나 물고기, 새, 학, 나비, 연꽃, 소나무 등 현대적인 작업을 거친 문양이 등장한다. 

고씨는 "문양은 의식의 반영이며 정신활동의 소산임과 동시에 창조적 미화 활동의 결과"라며 "작품을 통해 마음을 휴식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씨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bluewater2012@

2018-01-08 Korean [경상일보] 옛 선조들의 독특한 미적감각 화폭에28일부터 울산문예회관서 ‘고동희 개인전’한국의 전통문양·선 등 현대적으로 재구성
[경상일보] 옛 선조들의 독특한 미적감각 화폭에28일부터 울산문예회관서 ‘고동희 개인전’한국의 전통문양·선 등 현대적으로 재구성

문양은 의식의 반영이며 정신활동의 소산이다. 동시에 창조적 미화 활동의 결과이기도 하다.우리 선조들의 민족정서와 미적 감각, 한국적인 독특한 멋을 문양으로 표현한 ‘고동희 개인전’이 오는 28일부터 4월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전시실에서 열린다.

점이나 선, 기하학적인 한국 전통 문양을 통해 오래 전 우리의 선조들은 많은 정서를 표현해 냈다. 점과 선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것들이 한데 모이면 꽃이 되고 동물의 아름다운 무늬가 된다. 
이번 고동희 개인전은 과거 우리 조상들의 그러한 문양을 현대적인 작업으로 재현해낸 것들이다.“제 작품은 동물, 물고기, 새, 학, 나비, 연꽃, 소나무 등 주술적이며 상징성이 있는 문양들이 많습니다. 옛 선조들이 생활에 필요해서 사용한 문양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재구성한 것들입니다”고동희씨가 재구성한 문양은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현장에서 한 걸음 걸어 나와 보다 궁극적인 삶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문양이 됐다.고 씨는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남부현대미술협회, 울산수채화협회 회원전 등 많은 단체전에 참가한 바 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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