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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발로통

Felix Vallotton

펠릭스 발로통


● 생몰연대 : 스위스(1865년 12월 28일∼1925년 12월 29일) 

● 주요경력 : 나비파 결성

● 작품경향 : 자신만의 강한 개성의 나비파 화가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화가. 로잔에서 출생하여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의 파리로 건너 가 쥘리앙 아카데메에서 미술을 공부하였고, 초창기에는 초상화 화가로 출발하였으나 그 후 실내 정경들을 그렸으며 살롱 데자르티스트 프랑세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문학에도 소질이 있었으며 목판화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것은 물론 나비파에 합류하면서 전통을 지키면서도 상징성과 장식성이 강한 목판화를 제작, 장식적이고 평면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1892년 그는 세뤼지에, 드니, 보나르 등과 함께 나비파를 결성하였고, 나비파는 공통된 아이디어와 목표를 공유했지만 그들의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고 개인적이었다. 이즈음 발로통의 그림은 평평한 색상 영역, 단단한 가장자리 및 세부 묘사의 단순화를 추구하였으며,  발로통의 그림은 명확한 형태 파악과 아라베스크에 의한 화면구성으로 나비파의 특색을 나타내었으나 주제의 취급에 있어 사회주의의 독특한 풍자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과 회화를 복제하는 도구로 간주된 목판화를 독자적인 장르로 입신시킨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여러 책의 삽화가로도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으로 [달빛], [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