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청연
황청연 작가에게 회화는 단순히 외적 대상을 모방하거나 재현하는 기교가 아닙니다. 2009년 "내가 돌아갈 곳에 서명을 남기듯 나는 그림을 그린다. 그것은 존재에 대한 확신,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이다"라고 고백한 작가의 노트처럼, 그의 붓질은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영혼의 서명이이자 철학적 탐구 그 자체입니다. 당나라의 왕유가 회화를 기술이 아닌 초월적인 '학문'으로 보았듯, 작가는 눈에 보이는 자연을 베끼는 대신 소나무라는 상징을 빌려 보이지 않는 자연의 정신과 생명의 에너지를 직조해냅니다.
작가의 작품은 '장자의 철학처럼 흐르고 변하는 현실 속에서 어디로 향할지 묻는 내면의 성찰, 그리고 왕유가 칭송한 수묵의 초월성을 서양의 혼합매체 구조 위에 융합하여 소나무라는 묵직한 내면의 본질을 세워 올린 하이엔드 회화적 철학 미학'을 추구합니다.
Hwang Chung Yeon
개인전 경력
일본 2004. 4. 19 - 4. 24 : 포르트데쟈르 동양화와 설치 미술에 대하여
일본 2005. 6. 24 - 7. 4 : COOPERA TIVE Studio 향수(Nostalgia)
한국 2009. 1. 29 - 2. 11 : 충무 아트홀 갤러리 중구청 후원 소나무여!
싱가폴 2009. 11. 20 - 11. 30 : 앤듀류샤 갤러리 소나무 그림 설치전
외 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31번의 단체전
수상경력
1996년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입선)
2007년 한강미술대전(우수상)
2007년 11월 모란미술대전(특선)
2007년 11월 회룡미술대전(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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