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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롱 르동

Odilon Redon

오딜롱 르동


● 생몰연대 : 프랑스 보르도(1840년 4월 20일∼1916년 7월 6일)

● 주요경력 : 레지옹도뇌르훈장 

● 작품경향 : 프랑스의 상징주의 화가. 판화가


프랑스 남부 보르도 출신으로 철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내성적인 성격인 그는 15세에 이미 재능을 인정받은 뒤 목탄화가인 고랭에게서 데생을 배워 초기 작품들은 색채를 피하고 목판을 이용하여 흑과 백의 그림 세계를 지니게 된다.

 

파리에서 장 레옹 제롬에게 그림을 배우고, 앙리 팡탱 라투르와 친교를 맺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13종의 우수한 석판화집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중년에는 파스텔이나 유채에 의한 화려한 색채표현으로 옮겨가기도 했으며 그의 작품으로는 [흰 꽃병과 꽃], [꿈속에서], [에드가 알렌포우 에게], [고야에게 바침], [성 요한 계시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