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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Lautrec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 생몰연대 : 프랑스(1864년 11월 24일∼1901년 9월 9일) 

● 주요경력 : 샤를로 모랭과 최초의 개인전 

  앙데팡당전 출품 

● 작품경향 : 밤의 빛을 사랑한 화가


 

프랑스 알비의 귀족 집안 출신으로 허약한 체질이었고, R.프랭스토에게서 사사했으며 그 후 파리로 올라와서 코르몽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뒤 소묘화가로서 개성 있고 독자적인 자질을 키워나가게 된다.

서커스나 운동경기, 무용장 등을 즐겨 그렸고,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술집이나 매음굴 등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포스터를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날카롭고 박력 있는 그의 소묘는 근대 소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색채를 다루는 테크닉과 인물성격 묘사에 뛰어난 후기 인상파에 속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 다리를 다친 아픔과 30대 이후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였고 말로메의 별장에서 요양을 하던 중 37세로 생애를 마친다. 그의 고향 알비시에 로트레이크미술관이 있으며 그의 작품으로는 [니스로 사두마차를 몰고가는 로트레크백작], [세레랑의 젊은 루터], [목욕하는 여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