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영원히 빛나고

별을 바라다보는

그 시선 속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의 시원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숨겨져 있습니다.

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별 속에는 나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서는 나의 미래까지 그곳에 연결되어 있으며 밤하늘 별을 바라다보는 그 시선만으로도 마음과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 역시 은하계에 작은 별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하나하나가 밤하늘에 빛나는 무수한 별들과

다를 바 없다 하겠습니다.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