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NOTE
2018-01-18 작가노트-내 그림의 소재는 사진을 찍는 이유처럼 내가 간직하고픈 기억과 꿈에 대한 조각들이다
내 그림의 소재는 사진을 찍는 이유처럼 내가 간직하고픈 기억과 꿈에 대한 조각들이다.
기억이란  실제의 장소와 시간이 주관적으로 인식되어진 것이다. 가끔은 조작된 꿈 또한 기억으로 포함 되곤 한다. 결국 기억이란 시간에 의해 걸러진 사건들은 재구성 된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각자는 그것이 진실인양 믿고 있다. 그래서 나는 실제 사건이였지만 기억이라는 시간의 장치를 통과한 사건의 조각들을 묘사하거나 기억으로 편입된 꿈의 일루젼의 한 장면을 표현했다
 
                                                                          -이희정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