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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Ernst Ludwig Kirchner)(1880-1938) 독일

독일 화가, 판화가. 가장 뛰어난 표현주의 화가 중 한 명이다.
키르히너는 브뤼케파를 결성한 일원이었지만 자신의 작품을 부각시키기 위한 비도덕적 행동으로 모임을 붕괴시켰다. 나치에 의해 '퇴폐미술'로 규정되자 자살하게 된다.


1880년 5월 6 ~ 1938년 6월 15일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가, 표현주의적인 색채와 선은 후기 작품에서 더욱 날카로워지고 공격적이 됨,
풍경화, 도시 풍경화, 초상화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는 브뤼케파와 깊은 관련이 있다. 키르히너는 브뤼케파를 결성한 일원이었고, 그의 행보로 인해 또한 이 모임이 해체되기도 했다. 브뤼케파는 1905년에 드레스덴에서 결성되었고, 초기에 다섯 명의 미술가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그림과 판화를 공동으로 제작했다. 그들이 발표한 성명은 아카데미즘의 낡은 질서를 뒤엎으려고 시도하는 젊은 미술가들의 호응을 얻었고, 곧 새로운 회원들이 브뤼케파에 가입했다. 빈센트 반 고흐와 야수주의 화가들, 그리고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드바르드 뭉크의 작품을 선보였던, 드레스덴에서 열렸던 몇 번의 전시회들이 브뤼케파에게 영감을 주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