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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Paul Gauguin

폴 고갱


● 생몰연대 : 프랑스(1848년 6월 7일∼1903년 5월 8일)
● 주요경력 : 말벌 편집장, 
카페 보르피니 전람회 등
● 작품경향 :  상징성과 내면성, 비자연주의적 경향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신문기자였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어머니가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갈 정도로 가난했으며 이로 인해 견습도선사가 되어 상선을 타고 라틴아메리카와 북극 등 여행하게 된다. 그후 어머니마저 사망하자 선원생활을 그만두고 파리로 돌아와 증권거래점에 취직을 한다.
결혼 후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된 그는 인상파의 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회화연구소에 다니면서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때부터 살롱에 출품하는 것은 물론 전업 작가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인상파풍에서 벗어나 고갱 특유의 장식적인 화법을 지향하였고, 파리에서 만난 고흐와의 우정은 돈독했으며 고흐가 귀를 자르는 사건으로 유명하다.


파리 아방가르드 화단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밝고 강렬한 색채 예술을 완성시켰으며 피카소 등 젊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작품으로는 [설교 후의 환영],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네버모어], [타히티의 여인들], [황색의 그리스도], [퐁타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