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NOTE
2019-01-22 작가노트_2010

황두순[작가노트]

그동안 사생을 통해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품어 왔고정물, 인물화는 그리면서 천진무구한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에서
진정한 인간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13번째 전람회는 자연으로부터 꽃에 대한
시각적인 아름다운 색채를 구사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러나 아름다움과 즐거움만을 찿으려 하지 않고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에 머리 숙여 
생에 대한 성찰과 삶의 의미를 찿아
내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려고 한다.
또한 꽃의 화려함, 청초함, 우아함, 가냘픔.
외로움까지 느끼는 감정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고,
피어나는 화려한 꽃 한 송이에서도
풀 한 포기에서도 자연의 섭리 속에 감동과  철학적인 사유까지
작품 속에 담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감동과 그리고 싶다는 표현 충동으로부터 
 인생의 고뇌와 ,고행, 희열 ,그리움 까지
모든 그림 속에 파묻어며 살아야 하는 진솔한 마음이
보는이로 하여금  그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2010년2월10일 13번째 개인전에서....

2019-01-22 작가노트

풍경 그림 위에 꽃, 꽃 속에 있는 인형. 나, 당신 또는 가슴에 묻은 그리운 사람이다.

그 어떤 비바람 혹은 추운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온 세상을 아름다운 색깔로 피어나는 꽃, 어김없이 때가 되면 활짝 피어 반겨주는 꽃, 그 꽃은 어떤 모습으로든 어디를 가든 내 곁을 지켜주고 행복을 안겨줍니다. 그건 그리운 사람입니다. 그건 위대한 사랑입니다.

- 황두순 작가노트 중에서

2019-01-22 작가노트_2017

황두순 작가 노트

풍경 그림위에 꽃,

꽃 속에 있는 인형,

나, 당신 또는 가슴에 묻은 그리운 사람이다.

그 어떤 비바람 혹은 추운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온 세상을 아름다운 색깔로 피어나는 꽃

어김없이 때가 되면 활짝 피어 반겨주는 꽃,

그 꽃은 어떤 모습으로든 어디를 가든

내 곁을 지켜주고 행복을 안겨줍니다.

그건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건 위대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