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인간의 미와 창조적인 인간의 육체의 미는 형형할 수 없을 만큼 그 선이 아름답다.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 우리 인간의 모습을 ,, 그 형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상상의 날개로 그려본다.

예술의 참 모습, 예술의 미는 인간의 본능,, 그 본연의 모습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대자연의 모습을 그리다가, 예술의 갈증을 느낄 무렵에 황토화를 그릴 수 있는 계기가 찾아왔다. 처음에는 황토로 자연을 그리다가, 인간의 모습에 황토를 입히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사랑의 테마를 찾게 된다. 먹선으로 인간의 본 모습인 남과 여의 사랑의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먹위에 황토를 입히는 작업을 하며 4년여의 작품창작연구에 몰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랑은 인간의 삶 자체이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기도 하다. 

그 사랑의 화합 속에 새로운 생명이 시작된다. 그 생명들이 모여 온 우주의 생명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본질인 것이다. 사랑의 행위 또한 외설이 아닌,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기 하기 까지의 형형할 수 없는 우리 인간만이 가진 그 아룸다움을 화폭에 담으려 했다. 

인간의 사랑의 모습은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