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NOTE
2018-02-01 작가노트-자연-낭만의 울림을 노래하다
" Nature-Romantic Cantabile "
    (자연-낭만의 울림을 노래하다“)
                                                          서양화가  박 영인
    본인의 작품제작의 주제는 자연이며 자연을 시각상의 대상으로 보지않고 작가가 경험하는 자신의 감각과 느낌을 형상화 시키고 있다.
최근작품에는 강아지가 등장하는데 나와 함께 오랜시간을 함께한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강아지와 음악은 나의삶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의 개념이다.  강아지에 대한 작가의 무한한 사랑을  다소 의인화시켜 밝고 화면속에서 친숙하게 표현하면서 그것들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행복감들을 작가만의 캐릭터로서 이미지화 하였다. 
작품기법면 에서는 강아지 형상에다가 작가만의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을 콜라쥬와 물감 그리고 다른친숙한 미디어재료들을 이용했으며 화려하면서도 밝은색조로서 구성하여보았다.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기위한 resin 작업도 병행하였다. 작품속에 작은 동화 이야기와도 같은 맑고 깨끗한 숨겨진 이야기를 넣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더 친숙한 존재로서 다가오도록 하였다. 
 둥근형상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자유로운 선의연결은 음악의 음표와 흐름을 상징하는것일수도 있고 자연속에서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둥굴둥굴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음악과의 만남은 또다른 나의 자아를 발견케해주는 도구이며 우리가 숨쉬고있는 이 우주속의 자연의 순환을 암시해주는 상징을 내포한다.
화면위에서 펼쳐지는 색면의 움직임들은 마치 우주라는 공간안에서 음악의 연주를 연상시키는듯 그들만의 언어로서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내게 되고 신비로운 모종의 느낌과 이미지를 탄생시키게된다.  윤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더하면서 작품의 풍부한 표정이 탄생되고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도 다가오게된다.
작가는 보다 원색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깔을 자주 이용하는데 행복감의 표현을 화려한 색채로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나의 비구상작품에서 보여지는 상징적인 표현도 역시 자주등장하게되는데 작가가 즐겨표현하는 원과같은 둥근이미지는 작가만의 아이콘과 같은 기호라고 말하고싶다. 둥근이미지가 주는 느낌은 음악의 리듬, 음표, 자연의 순환, 행복의 느낌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2018-02-01 작가노트-작품설명
작품설명:   전체작품공통 해당(2010년작)

강아지에 대한 작가의 무한한 사랑을 다소 의인화시켜 밝으면서도 친숙하게 표현하였고  강아지들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행복감들을 작가만의 캐릭터로 이미지화 하였으며 행복감의 표현을 화려한 색채와 친숙한 오브제를 사용하였다.  화면속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표현인 원과같은 이미지는 작가가 즐겨쓰는 아이콘과같은 기호이며 그러한 이미지가 주는 느낌은 음악의 리듬감, 행복의 느낌들이다.  기법면에서 꼴라쥬나 다른 재미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친숙함을 가미하였고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기위한 resin 작업도 병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