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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클레

Paul Klee

파울 클레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


● 생몰연대 : 스위스 베른 뮌헨부흐제(1879년 12월 18일∼1940년 6월 29일) 

● 주요경력 :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 미술학 교수 

  독일 조형학교 바우하우스 교수 

  [조형사고(Das bildnerische Denken], [일기(Tagebucher) 저자 

● 작품경향 : 스위스의 대표적 추상화가


스위스의 베른 근처 뮌헨부흐제 출신으로 일찍이 회화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아버지가 원하는 음악과 미술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미술이 음악만큼 시간과 공간에서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판단 아래 미술을 선택하고 뮌헨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F.슈투크으로부터 사사받기도 했다.

 

튀니지 여행을 계기로 색에 대해 새로운 창조를 하기 시작했고, 수채화 색 피아노 위에서 자유로운 경지를 이루고 싶어 했던 그는 독일에서 미술학 교수가 되어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새의 섬], [항구], [정원 속의 인물], [죽음과 불] 등이 있다.

 

바우하우스(Bauhaus, 독일의 예술학교)에서 강의하던 1921년부터 1931년 사이에 파울 클레는 추상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빨강, 노랑, 파란색을 중심으로 색채의 구조를 파악했고 칸딘스키와 재회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33년 독일을 떠나 고향 베른으로 돌아와 수년 동안 지냈으며, 손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 난치병을 앓으면서도 그림을 그리다가 1940년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