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1-22 | 작가노트-지난 여름 드디어 스쿠버다이빙에 도전을했다 |
지난 여름 드디어 스쿠버다이빙에 도전을했다 사진이나 화면 아니면 대형수족관의 모습에 만족할수 없었던 나는 또다른 세계속으로 들어가봤다 깊은바닷속 그곳은 정말 다른세계였다 화려함속에서의 조화 질서의아름다움 강한힘 리듬감 등등 바닷속의 황홀함에 빠져있던 나는 작업실로 돌아와서 더 막막함에 빠졌다 머릿속에서는 그모습이 손에 잡힐듯이 떠오르는데 숨막힐듯한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기에는 내가 너무 작다는것을 실감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무더운 지난 여름부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아니 끝이 보이지 않는 나의 고행은 시작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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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작가노트-지난 가을 경제가 어두운 터널로 곤두박질 치고 있을 즈음에 |
지난 가을 경제가 어두운 터널로 곤두박질 치고 있을 즈음에 터어키 초대전 관계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좌석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는데 나라 경제가 앞을 예측 할수 없는 시기여서 그랬는지 구름을 보면서 근두운을 타고 달려 오는 손오공을 생각하게 되었다 손오공이 저 구름을 타고 분신술을 써서 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금, 달러, 등을 마구 뿌려주면 많은 사람이 좋아하겠지 그리고 예쁜집과 멋진 자동차도 필요한 사람들한테 신나게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만화같은 생각을 했는데 그생각을 약간 만화같은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다 그리고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그후에 하늘에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꽃이 둥실 둥실 떠다니고 생명을 상징하는 노란 꽃술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구름위에서 춤을 추며 한바탕 축제를 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다 어느날 TV를 보고 있는데 바닷속 풍경이 내눈을 이루 표현할수 없는 황홀함으로 사로 잡아 버렸다 처음 본 풍경도 아닌데... 그날 이후로 내 머릿속에는 그 힘찬 흐름, 솟아 오르는 생명력, 신비한 BLUE, 그러한 생각이 떠나질 않았는데 흡족 하진 않지만 내 그림을 보는 분들과 함께 신비한 바닷속을 함께 여행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려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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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