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NOTE
2018-01-17 작가노트-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예쁘거나 잘생긴 모습이 아니다.
작가노트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예쁘거나 잘생긴 모습이 아니다.
생긴 것 보다는 서로를 보듬는 마음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잘 그린다는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못났으면 어떠하고, 
좀 부족한들 어떠하랴.
화가로서 내가 추구하는 예술관 자체가 
서로의 어울림으로서 관계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색을 칠한다.
하늘이 노랗거나, 
얼굴색이 핑크거나, 
머리칼이 초록인들 어떠한가.
내가 내 마음이 가는대로, 
내 스스로 느끼는 감성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되면 그뿐이다.“

나는 내 자신을 에워싼 환경과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생각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보면서 
감성에 젖어 들기도 하며,
햇볕이 살갗을 간질이는 날에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환상의 공간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화려한 인생을 꿈꾸기 보다는 
소담스럽고, 
예쁜 화가의길을 가고 싶다.

                                        

                                              2014,5월   
                                                서영화가 영희          




2018-01-17 작가노트-도도영희
도도영희 


하늘이 노랗거나
얼굴색이 핑크거나
머리칼이 초록인들 어떠한가

내가 내 마음 가는데로
내 스스로가 느끼는감성 그대로

그림으로 표헌되면 

그뿐이다



마음으로 색을 칠한다
마음에서 색을 담는다